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건강] 50대,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감염 많다

입력 : 2009.11.13 11:42

동영상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률이 50대 여성들도 20대 못지않게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서 10대부터 50대까지의 여성 1100명을 대상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가장 높은 감염률은 20대 여성으로 23% 였고, 두 번째는 12.6%로 나타난 50대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30대, 40대 여성순이었는데요.

연구팀은 50대 여성의 감염률이 높은 것은 폐경을 맞으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이미 20대에 감염됐던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