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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천 1백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시험은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 제 2외국어 영역 까지 오후 6시 5분에 끝납니다.
이번 수능에는 원서 접수자 기준으로 지난 해보다 15% 증가한 67만 7천여 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2천 821명이 신종플루 확진이나 의심 판정을 받아 분리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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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때보다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병헌 수능 출제위원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시험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맞췄고 올해 6월과 9월 모의평가 때보다는 좀 더 쉽게 출제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탐구와 제2외국어·한문은 선택 과목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과목간 형평성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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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백신접종 첫 날 12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백신을 맞은 학생 20만명 가운데 12명이 현기증과 두통, 어지럼증, 근력저하, 구토 등 경미한 이상반응을 신고했지만 우려할만한 부작용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계절독감 백신의 이상반응이 10~15%인 점을 감안하면 이상반응 비율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복지부는 이런 이상반응은 백신 때문이라기 보다는 학생들이 주사를 맞는다는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호흡이 가빠지면서 피가 알칼리성으로 바뀌는 호흡성 알칼리 혈증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2, 3주 정도는 부모님이 아이의 건강상태를 주의깊게 살피고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곧바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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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9개월째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11월 기준금리를 연 2.0%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5.25%였던 기준금리를 지난 2월 2.0%까지 낮춘 뒤 기준금리를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기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데다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던 부동산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금리동결의 요인이 됐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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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행정 13부는 정연주 전 KBS 사장이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무효 청구 소송에서 해임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부 경영상 잘못은 인정되지만 해임사유가 될 수는 없다면서, 해임 처분 절차상 하자가 있고 재량권도 남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정 전 사장은 KBS 사장으로 복귀할 수는 있지만, 정 전 사장의 원래 임기가 11일밖에 남지 않아 복직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몇초에 한번씩 하루에 1만 2천 번 이상 재채기를 한다면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도무지 재채기가 멈추지 않는다는 10대 소녀가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능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려지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산간에는 내일 오전까지 간간이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붙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서는 파도가 넘어닥칠 가능성도 있어 방파제나 해안도로에서는 주의가 요구됩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새벽이나 아침에 서울 경기지방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오후 늦게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mm~40mm, 영남이 5mm~20mm, 그 밖의 지방은 5에서 10mm 가량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6도~13도, 낮 최고기온은 11도~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