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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술 취해 선로 떨어진 여성 극적 생존

송인근

입력 : 2009.11.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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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보스턴에서 한 여성이 술에 취해 지하철 선로에 떨어졌지만 시민들과 기관사의 발빠른 대처로 간신히 화를 면했습니다.

세상은 지금, 송인근 기자입니다.



<기자>

술에 취한 여성이 심하게 비틀거리더니 그대로 선로에 떨어집니다.

다급해진 시민들이 역으로 들어오는 지하철을 향해 두 팔을 들어 멈춰서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열차 기관사가 수신호를 알아보고 쓰러진 여성 바로 앞에서 열차를 가까스로 멈춰세웠습니다.

[루이스/기관사 : 역에 진입하려는데 갑자기 여자 머리가 보였습니다. 깜짝 놀라서 '선로에 누가 있구나' 생각했고 급제동 버튼을 눌렀습니다.]

이 여성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고 목숨을 건졌습니다. 

독일의 작은 마을에서 산타클로스 우체국이 문을 열고 크리스마스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1995년 문을 연 이 우체국에 지난 해에만 전 세계 80여개 나라의 어린이들이 편지 28만 통을 보내 왔습니다.

산타 직원들은 수많은 편지에 일일이 답장을 해주는 데 구사할 수 있는 언어만 17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 약물연구소가 금연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백신은 담배를 계속 피우고 싶게 만드는 니코틴 성분이 뇌로 흘러들어가는 걸 억제해 흡연 욕구를 떨어뜨립니다.

[볼코프/미 약물연구소 박사 : 금연에 도전하는 사람들 가운데 70%가 1년도 못 가 포기한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연구소는 최근 임상 실험에서 여섯 달 동안 백신을 맞은 흡연자 가운데 35%가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