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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분양을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인 아현 뉴타운 3구역.
전용 115㎡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이곳의 조합원 지분 가격은 현재 9억 원 정도.
동일한 면적의 일반 물량인 경우 대략 11억 원 선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합원 지분이 일반 분양 물량보다 2억 원 정도 낮은 가격입니다.
게다가 DTI 규제 이후 조합원 지분에 붙은 프리미엄도 떨어진 상태입니다.
[한상복/부동산 중개업자 : 작년 5~6월달에 프리미엄이 1억 9천까지 형성됐다가 올해 DTI 규제등으로 인해서 3천만 원 정도 하락해 지금은 1억 6천만 원 정도에 형성이 돼 있습니다.]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 분양 물량의 분양가를 올리는 현상 역시 조합원 지분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김규정/부동산 114 부장 : 재개발 지분 시세는 상대적으로 시장이 위축되면서 떨어진 반면 분양가격은 청약 열기에 힘입어서 계속적으로 오르고 있어서 일반 분양을 받는 것보다는 오히려 동이나 호수, 조망 같은 라인이 좋은 조합원 물건을 골라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초기 자본.
일반 분양에 비해 조합원 물량의 경우 단기간에 목돈이 들어가는 것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박상언/유앤알컨설팅 대표 : 계약금이나 중도금 잔금을 입주 때까지 나눠 내는 일반분양에 비해서 지분투자는 뭉칫돈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자금을 단시간에 확보해야 되는 부담이 있고요.]
뿐만 아니라 조합원 지분에 투자 할 때는 아직 사업 초기 단계여서 사업이 장기화 될 수 있는 곳이나 조합원이 너무 많은 곳은 향후에 추가 분담금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