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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양주시 '1만명 신용회복' 운동 시작

송호금

입력 : 2009.11.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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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희망케어 센터라는 봉사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희망케어센터가 저소득 신용불량자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함께 보시죠.

사업 실패로 하루아침에 신용불량자가 된 김모 씨.

하루에도 몇 차례씩 채권 독촉에 시달려 왔습니다. 

[저한테 전화오지, 집사람한테 전화오지... 강제 경매를 집행한다 어쩐다. 하루에 수십번씩…]

견디다 못한 김 씨는 남양주시의 희망케어 센터를 찾아 개인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촉 전화만 없어도 좀 좋죠?) 그럼요. 그렇게만 돼도 뭐라도 해서 돈 벌고 살고 싶죠.]

개인 워크아웃을 하면 연체이자가 없어지고, 상환기간이 8년까지 연장됩니다.

무엇보다 채권독촉이 사라집니다.

[김진학/신용회복위원회 지회장 : 이런 제도를 접하지 못해서 모르셨던 분들,  그런 분들이 요즘 많이 오고 계십니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올해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한 사람은 8만 4백여명, 3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0만원에서 500만원 정도 소액채권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되는 저소득층이 많습니다.

남양주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상담창구를 마련했습니다.

[이석우/남양주시장 : 26명의 회복을 진행 중에 있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회복사업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양주시의 신용불량자는 1만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남양주시는 이들을 위해 신용회복과 개인파산 절차등을 적극 지원하고, 창업 또는 취업을 알선하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주 장단콩 축제가 다음 주 임진각에서 열립니다.

장단콩 축제에서는 전통 5일장과 순두부 만들기, 전국 요리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민통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장단콩을 시중보다 15%까지 싸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