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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서 7일 밤 탈영한 뒤 택시기사로부터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던 육군 모 부대 소속 이등병이 검거됐습니다.
육군 헌병대는 경기도 포천의 친척 집에 숨어 있던 20살 김모 이병을 9일 아침 검거해 탈영 이유와 행적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병은 7일 밤 탈영한 뒤에 민가에서 빼앗은 옷으로 갈아입고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김 이병은 헌병대 조사에 택시기사에게 돈을 빼앗은 뒤 자신의 현금카드와 비밀번호를 주고 돈을 찾아갖도록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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