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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대장 용종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3년 전보다 무려 두 배나 많아졌습니다.
최근 건강 검진을 받다가 대장 용종이 발견된 50대 여성입니다.
여성은 두 개의 용종을 잘라냈습니다.
[박희순(55) : 10년 전에도 제가 두 개를 제거했고 3년에 한번씩 검사 하라는걸 제가 10년이 되도록 한번을 못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종합검사를 받을 때 혈액이 있다고 해서 와서 검사를 받았더니 용종이 있다고 해서 제거를 했어요.]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혹처럼 돌출된 것인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결과 지난해 용종 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20만 6천여 명으로 3년 전보다 무려 2배나 증가했고 특히 40대 이상 환자가 90%를 넘었습니다.
[양형규/대장항문과 전문의 : 4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4명중 한명이 용종이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즉 육류섭취가 많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되겠고요. 그 다음에 술, 담배, 스트레스 이런 것이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장용종은 대장암의 씨앗으로 불리는데요.
크기가 작은 용종도 대부분 대장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홍성수/내과 전문의 : 대장암은 대부분의 대장 용종에서 시작을 합니다. 대장 용종이 처음에 생겨서 이것이 점차 커져서 대장암이 걸리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적으로 10년을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40세 이상된 성인이라면 5년마다 대장 내시경을 통해 용종이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또 한번이라도 용종을 제거한 사람은 1년 뒤 재검사를 해보고 이상이 없다면 3년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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