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깜짝 '추위' 풀려…오후에도 '포근'해요

동영상

추위가 완전히 풀리면서 날이 포근해졌습니다.

오늘(5일) 아침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훌쩍 올랐는데요.

쌀쌀함이 한결 덜합니다.

오후에도 어제보다 기온이 3, 4도 가량 오르면서 포근하게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지금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많은데요.

일부 지역은 다소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주의하셔야겠구요.

낮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지금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경기와 영서 일부에는 여전히 비가 조금씩 내리고있습니다.

이 비는 아침에 점차 그치겠구요.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다만 영동지방은 내일까지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많이 올라있습니다.

서울 12도, 청주 광주 11도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동안에도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서울 청주 19도, 대구 21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조금 높게 일겠구요.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당분간은 예년 수준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일요일과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