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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9.11.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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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오늘(4일) 아침 별세했습니다.

경찰은 박 전 회장이 아침 8시 쯤 서울 성북동 자택 안방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가족들에 의해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병원은 아침 8시 32분 사망 판정을 내리고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와 폐정지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박 전 회장의 목에 끈 자국이 있고 고인이 쓰러진 자리에 넥타이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아직까지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서울대 병원과 자택등에 수사대를 보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박 전 회장이 성지 건설을 인수해 운영하면서 경영난을 겪어왔고 이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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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제 자문 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사용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임상 시험 결과 9살 이상은 한 차례 접종만으로도 항체가 충분히 생긴 반면 9살 미만은 항체 생성률이 기준에 못미쳐 2차례 접종으로 결론났습니다.

다만 9살 미만의 경우 접종 시기가 지나치게 늦어지지 않도록 임상시험 2차 접종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우선 1회 접종을 실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9살 미만의 초등학교 저학년도 9살 이상 학생과 마찬가지로 오는 16일부터 백신을 접종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항체 생성률이 극히 낮게 나온 3살 미만에 대해서는 승인을 보류하고  추가 임상 시험을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조금전 오후 2시부터  이달곤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교육부도 16개 시도 교육감 회의를 열고 학교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달 30일 광주에서 숨진  3살 어린이 등 3명이 신종플루 사망자로 추가 확인돼 국내 사망자는 4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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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조가 내일과 모레 이틀간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철도노조는 내일 오전 9시부터 비수도권지역, 모레엔 수도권 지역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지역 순환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연봉제와 임금피크제 도입 등 단체협약 개정을 반대하고 공사측의 노조탄압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노조 파업에 대비해 내일 749명, 모레 990명의 대체인력을 투입해 열차가 평상시와 같이 정상운행되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 이번 파업이 명백한 불법인 만큼 파업참여자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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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귀국한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선수가 기자 회견을 갖고 내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추신수는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으로 뛰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고 소속팀에도 이미 얘기를 해 놓았다"고 말했습니다.

추신수는 국내 체류기간 동안 사인회와 유소년 야구교실 개최 자선 바자회 참석 등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수도관이 터지면서 도로 위로 거대한 물기둥이 솟아 올랐습니다.

영국에서는 벌써 크리스마스 점등식이 열렸다는데요.

오늘의 생생뉴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영동지방은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12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 역시 오늘보다 높은 16도~20도의 분포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포근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