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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퍼지면서 백신 접종을 먼저 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보건당국에 쇄도하고 있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접종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 내년 1월 접종이 예정된 만성질환자나 노인, 교사, 수험생 학부모, 해외 출장을 앞둔 기업인 등이 백신 접종을 앞당겨 하고 싶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자나 임신부, 영유아 부모들은 일본, 미국 등 선진국들은 자신들이 최우선 순위에 있는데 우리나라만 뒤로 밀려있다며 접종 계획 변경을 요구한다고 대책본부는 전했습니다.
대책본부는 그러나 전문가들이 감염 위험성과 전염 차단 효과가 큰 순서대로 접종 순서를 정한만큼 이를 바꿀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