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3형제 미국 부동산 5건 확인…법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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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회장의 세 아들이 미국에 1천만 달러 가량의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검찰이 거래 사실을 확인하고 법을 어긴 사항이 있는지 법리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이귀남 법무장관은 국회 법사위에서 해당 부동산들의 취득 경위와 자금 내역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확인한 부동산은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의 LA 소재 4백50만 달러짜리 주택과 3남 조현상 전무의 하와이 소재 260만 달러짜리 콘도 등 5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