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제문제 해결 중요 동반자"
미국 국무부는 30일 한국 정부의 아프가니 스탄 파병결정을 환영하며 한국은 국제문제 해결에서 중요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로버트 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 답변 자료에서 "아프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를 환영한다"면서 "우리는 이런 지원이 아프간 국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우드 부대변인은 "이번 발표는 한국의 국제 문제 해결 노력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본다"면서 "우리는 한국을 이러한 노력들에서 중요한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정부는 아프간 정부의 지원 요청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 했다"면서 "한국 정부는 한국이 제공할 수 있는 지원과 관련, 자체적인 결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제프 모렐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9일 한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PRT) 요원을 늘리고, 이들을 경비할 `보호병력'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그것이 맞다면 아주 환영할만한 소식"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정부는 이날 아프간 지방재건팀(PRT) 요원을 130∼150명으로 늘리고 이들을 경비할 특전사를 중심으로 한 270-280명 규모의 '보호병력'을 파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프간 추가지원안을 공식 발표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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