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매년 국가적 의제와 해법을 제시해온 SBS 미래한국리포트, 올해는 위기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다음달 5일에 열립니다. 그래서 오늘(29일)부터 일주일동안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방향을 살펴보는 연속기회보도를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첫순서로 무섭게 성장한 중국경제의 위상을 짚어봅니다.
이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2027년,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1위 경제대국이 될 것이다.
미국 골드만삭스가 지난 7월 내놓은 전망입니다.
[롤랜드 빌링어/맥킨지 서울사무소장 : 한국은 중국과 매우 인접해 있기 때문에 신흥시
장의 부상은 한국에 더욱 중요한 문제입니다.]
[왕지웨이/베이징대 경제학원 교수 : 미국은 자금 유동성 부족 문제를 중국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해 냈습니다.]
미국 달러화가 남긴 힘의 공백을 메우고도 남는 중국 위안화의 힘은 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새로운 흐름, 이른바 뉴 노멀에 가장 큰 특징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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