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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과 환청을 앓고 있는 김승현(가명)씨. 학생시절 당한 폭행으로 병원에 향했는데, 왼쪽 귀가 손상되고 목이 돌아가는 등 큰 상처를 얻었다. 폭력 피해는 이번 처음이 아니었다. 친구들은 습관적으로 그의 필통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옷에는 침을 뱉었기 일쑤였다. 괴로워 선생님에게 말을 하면 상황은 더 악화됐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