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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경제학] 세계 속 한국 상인들의 '성지순례'

입력 : 2009.10.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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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번째를 맞은 세계한상대회는 국내외 경제인들의 비즈니스 장입니다.

올해도 40개 국가에서 3천 5백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대규모 기업전시회와 일대일 미팅, 업종별 세미나 등을 통해 6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이 이뤄집니다. 

[정보람/참가업체 관계자 : 한상대회를 통해서 기업 업체 관계자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되고 일반 고객과도 상담할 수 있어서 좋은 대회에 참가했다고 생각합니다.]

전미뷰티서플라이협회 회원들이 한 전시장에서 제품을 유심히 관찰하는데요.

한국의 작은 미용업체에서 개발한 탈모관리기입니다. 

[손지용/전미뷰티서플라이협회 회장 : 미국의 고객은 주로 흑인들입니다. 그런데 흑인들은 머리가 없어요. 그래서 오늘 본 탈모관리 시스템이 우리 시장에 반응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상들은 우리나라가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룰 때 우리 상품의 바이어와 소비자 그리고 홍보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요.

이제 이들의 자녀들인 한상 2세대들이 영비즈니스 리더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고 사무엘/한상 2세대 대표 : 한상 2세대는 수적으로도 많고 뉴미디어를 통한 교류를 통해 결속력이 강합니다. 또 이를 통해 세계 무대에 나가서 한국을 빛낼 수 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의 배경에는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화교들이 있던 것처럼 우리 경제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한상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