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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 세계의 관심이 김연아 선수에게 모아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외 언론이 동계 올림픽 금메달은 김연아 선수의 것이라고 극찬하는가 하면 각 방송사들은 김연아 선수를 섭외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바로 27일였죠.
프랑스의 통신사 AFP는 '아이스퀸 김, 금메달을 바라본다' 라는 제목으로 김연아 선수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15세의 나이로 금메달을 딴 타라 리핀스키 선수 이후 최연소 금메달 수상자가 될 것이라며 그 가능성을 높게 점쳤습니다.
해외피겨스케이팅 전문 사이트 '골든스케이트'도 '완벽을 향한 20%'라는 제목의 기사로 김연아 선수를 집중 조명했는데요.
김연아 선수의 겸손한 우승 소감이나 엄청난 연습량을 극찬하는 등 인간적인 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김연아 선수를 대한민국의 아이콘이라 표현하면서 '국민요정'을 영어 발음 표기 그대로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었죠.
김연아 선수는 최근 캐나다의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시 한 번 본드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미국의 NBC, 일본의 NHK 등 세계적인 매체들도 김연아 선수를 취재하기 위해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 국민 요정이 아니라 월드스타로 불러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