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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인한 3명의 추가 사망자 중 2명은 고위험군 환자입니다.
76세 여성은 치매와 골다공증 환자였고, 84세 남성은 고혈압 환자였습니다.
또 26세 여성 사망자는 신경계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일주일 뒤 사망했습니다.
20대 여성이 사망하자 보건 당국은 이 여성이 앓고 있던 신경계 질환이 무엇인지, 또 고위험군 조건에 해당하는지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3명의 사망자들이 모두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로 확인될 경우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어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7일) 오전 9시부터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첫 접종 대상군은 환자를 가까이에서 접하는 의료진과 방역요원 등 80만 명입니다.
오늘부터 거점병원을 시작으로 전국의 거점약국, 방역요원, 종합병원과 동네 병의원의 의료진들이 다음 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접종하게 됩니다.
이어 다음 달 18일부터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단체 접종이 이뤄집니다.
접종 대상자라 하더라도 원하지 않을 경우 접종하지 않아도 되지만, 최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가능한 접종을 해 항체를 만들어 둘 것을 보건 당국은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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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에서는 백신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접종을 시작한 독일에서는 정치인과 국민들의 백신이 다르다는 이른바 2등 백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용 백신에는 정치인들이 맞는 백신에 없는 항원보강제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독일 국민의 70%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에서는 국민 절반이 백신의 효과를 의심하고 있어 정부가 백신 알리기에 고심하고 있고, 중국 국민 절반도 자국에서 만든 백신의 안전성에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대로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려고 한꺼번에 몰리면서 백신공급 부족사태가 벌어져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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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 경기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선거가 야당의 복수전이 돼서는 안된다며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어 최대 접전지인 수원 장안과 안산 상록을 지역을 오가며 총력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충북 음성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명박 정권의 세종시 무력화 시도는 기득권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선거를 통해 심판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전은 충북 음성에서, 오후엔 수원과 안산을 잇따라 찾아 막판 표심 잡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안산 상록을에서 주요 당직자 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충북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충북과 안산, 수원 등 재보선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막판 득표전을 펼치고, 진보신당도 안산에서 무소속 임종인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재보선은 한나라당이 우세를 장담하는 강원 강릉을 제외한 나머지 4곳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어 사활을 건 여야의 득표전이 막판까지 가열되고 있습니다.
재보선 선거운동은 오늘 자정 공식 마감되며, 투표는 내일 새벽 6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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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가 7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 심리지수, CSI는 9월보다 3포인트 오른 117을 나타냈습니다.
CSI가 117을 기록한 것은 지난 96년 2분기와 2002년 1분기 두 차례뿐이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3분기 국내총생산이 늘어나고 수출·내수 부문의 지속적인 개선 추세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포르투갈에서 불법 복제 CD나 DVD를 찾아내는 탐지견의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독일에선 기네스 기록 도전행사의 하나로 연인 9천여 명이 동시에 키스를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북부지방에서는 흐리고 낮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평년기온을 3도~5도 가량 웃돌면서 온화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는데요.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11도 등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지만 낮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3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