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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막걸리의 인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외 수출도 지속적으로 늘면서 수출상품으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박민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관세청 조사 결과 올들어 9월까지 막걸리 수출량은 4,380톤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양입니다.
금액으로는 356만 2천 달러로 23% 늘었습니다.
막걸리 수출량은 1분기 1,127톤에서 2분기 1,507톤으로 증가했고, 3분기엔 다시 1,745톤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수출된 막걸리의 87%는 일본으로 넘어가 일본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막걸리 열풍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막걸리 TV 광고까지 제작해 다음달부터 두 달 동안 일본에서 방영할 계획일 정도입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막걸리의 맛과 효능, 안전성, 그리고 유산균의 유용성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광고를 제작할 방침입니다.
일본에 이어 미국에 709톤, 중국에 115톤, 베트남에 53톤의 막걸리가 수출됐습니다.
국내에서도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 막걸리, 탁주가 21톤 수입되기도 했습니다.
금액으로는 3만 7천 달러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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