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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태국에서 자신을 감금 협박한 40대 교민을 권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교민 49살 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4월초 태국 방콕에서 40살 허 모 씨가 현지 폭력배를 동원해 자신을 호텔방에 감금하고 빌린 돈을 갚으라고 협박하자, 권총으로 허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씨는 이에 앞서 태국교민 52살 최 모 씨로부터 빌린 사업자금 1억 5천만 원을 갚지 못하던 중 숨진 허 씨가 개입해 최 씨의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 씨는 캄보디아로 달아나 6개월 동안 도피생활을 하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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