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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업 종사자들의 신장질환 발생이 일반인의 두 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세탁업 종사자는 일반인에 비해 신장기능 상실 질환이 84%나 많이 발생했고 '신장 및 요관의 기타 장애'로 진료를 받은 세탁업 종사자 비율도 일반인에 비해 58% 높았습니다.
이는 세탁 과정에서 사용되는 유기용매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최 의원 측은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안전장치가 부착된 세탁기계를 쓰도록 하는 관련법이 마련됐지만, 안전장치를 부착한 세탁소는 전체의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