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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지검은 어린이 합창단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국내 유명 소년소녀 합창단 지휘자인 34살 양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 2003년부터 이 합창단 지휘를 맡아오면서 최근까지 주로 합창단 연습실에서 10대 초반의 남자 어린이 5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학부모들 고소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고 양 씨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합창단 측은 양 씨를 휴직 처리한 상태이며 재판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 인사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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