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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막바지로 접어든 국정감사 소식입니다. 오늘(22일) 법무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효성 비자금 조성 의혹이 논란이 됐는데, 야당 의원들은 검찰이 재수사하지 않을 경우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감 한승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효성그룹 회장 아들의 해외 고가 부동산 매입과 분식회계 의혹이 추가로 드러났다며, 법무부 장관이 수사 지휘권을 발동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만약 검찰의 재수사가 어렵다면 특검이나 국정 조사를 추진하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정면 대응을 피하면서도 해외 부동산 의혹을 제기한 해당 사이트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아직 수사에 들어갈 단계는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국무총리실에 대한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세종시 사업 수정 논란과 함께, 정운찬 총리의 도덕성 문제를 둘러싼 야당 측의 거센 공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국감에서도 4대강 사업 예산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통상부 국감에서는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지원을 우회적으로 요청한 것과 관련해 정부 입장을 묻는 질의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대해 신각수 외교통상부 2차관은 아프가니스탄 지원의 규모와 방법은 한국정부의 독자적 판단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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