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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오늘(21일) 국감에서는 정운찬 총리의 겸직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대한 국감에선 관광 사업 활성화 대책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교육과학기술위 등 6개 상임위별로 정부 부처와 소관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대에 대한 교과위 국감에서는 정운찬 총리가 서울대 교수 재직시절 예스 24 등 외부 업체와 기관의 고문이나 이사를 겸직한 것을 놓고 야당의 파상 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서울대를 상대로 정 총리의 국가공무원법 위반 여부를 따져 묻고 서울대가 관련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며 경위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정 총리의 겸직 논란은 이미 청문회 과정에서 검증이 끝난 만큼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정 총리의 증인 채택을 둘러싸고도 여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대 국정감사에서는 또 최근 외국어고의 존폐 논란에 대한 서울대 측의 입장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문방위의 한국관광공사 국감에서는 인천공항공사의 경영상 문제점과 외국계 호텔들의 외국인 관광객 숙박 시설 독점 문제에 대한 질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 7월 임명된 이 참 관광공사 사장의 업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에 대한 점검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추곡 수매를 비롯한 쌀값 안정대책과 농식품 안전 대책에 대한 추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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