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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모기나 파리 같은 벌레를 죽이는데 사용하는 살충제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중 하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환경보건학연구소가 50세에서 79세의 폐경여성 7만 7천여명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집에서 살충제를 자주, 오래 사용한 여성은 쓰지 않은 여성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위험이 두 배나 더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살충제가 면역 시스템을 혼란시켜 자신을 공격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정용 살충제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