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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10년 넘게 쓰면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국립 암센터 명승권 교수팀이 전 세계에서 지난 10여년간 발표된 연구를 분석해 인터뷰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뇌종양 환자와 정상인을 100명씩 뽑아서 휴대전화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하루에 몇 번 사용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 결과 10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의 경우 암 발생률이 30% 이상 높았고, 조금이라도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종양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