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에서 감기약을 복용했던 5세 남자아이가 자다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30분께 충북 청원군 오창면 한 주택에서 김모(5) 군이 숨져 있는 것을 할머니 김모(68) 씨가 발견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감기약을 먹이려고 깨우다 보니 누워 있는 상태로 숨을 안 쉬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김군은 최근 감기 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유족과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