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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지금 시점에서 매수 유망한 업종?

입력 : 2009.10.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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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간밤에 미 증시가 다시 1만 선을 회복하면서 20일 코스피 지수는 1,660선 위애서 출발됐습니다.

하지만 개인들의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기관의 매도전환으로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진 모습입니다.

현재 코스피지수 1,653포인트 기록하고 있고요. 코스닥지수 509선에서 기록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1,000억 원이 넘게 사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관을 포함해서 개인 쪽에서 상당량의 물량이 출회중입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도 기관도 사자세를 보이고 있고요. 개인은 매도 우위입니다.

네, 최근들어 우리증시의 상승세가 글로벌 증시에 비해 상승세가 뒤쳐지는 모습이 완연했습니다.

언제쯤 상승흐름에 동참할 수 있을까요?

팍스넷의 김철상 이사와 알아보겠습니다.

주가가 열흘 넘게 1,660 아래에서 정체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정체 국면을 벗어나 상승을 기대할 만도 한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철상/팍스넷 이사 : 네, 세계 증시는 10월 들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시장은 10월 첫날 하락을 회복하지 못한 채 12일간 정체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9월 가파르게 올랐던 삼성전자나 현대차등 선도주가 조정을 거친 영향이 컸고 이와 함께 선물 옵션 시장이 다소 과열되면서 지수 상승을 억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이격 조정의 지지로 인식되는 20주 평균 가격에 근접했다는 점에서 적어도  다음주까지는 상승 추세를 회복하기 쉽다고 봅니다. 이후 우리증시도 9월 고점을 넘는 상승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사실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통해서 시장 방향성을 이야기하고는 하는데요. 이미 80만 원을 돌파한 후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도 삼성전자가 상승할 여력이 있을까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결론적으로 충분한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과거 6년간 70만원 고가와 40만원 저가를 상하단으로 하는 박스권 움직을 나타냈습니다. 이 기간은 집중적인 시설 확장 구간으로 비용 지출이 상대적으로 컸고 한편으로는 원화가 강세 국면이었기 때문에 대만이나 일본 업체에 대해 불리한 여건이 조성되어 치열한 경쟁으로 이익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과거 6년간 60조원 이상의 투자의 결실을 거둘 시기가 도래한 데다가 지난해 금융위기로 경쟁사들의 경쟁력이 와해 되었고 비정상적인 원화 고평가가 해소되고 오히려 원화 저평가가 됨으로써 지금은 반도체, 휴대폰, LCD, 가전 등 모든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석권해 가고 있습니다. 1980년 이후 4~5년간 투자기간을 거쳐 크게 성장하는 사례가 3차례 이상 반복된 점을 감안하여 이번 성장국면에서 적어도 180만 원 수준의 주가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네, 지금시점에서  매수에 유망한 업종에는 어떤 업종이 있습니까?

[김철상/팍스넷 이사 : 현재 수급과 모멘텀이 강한 업종은 철강과 기계 그리고 건설입니다.  4분기 이후 업황이 크게 호전되는 업종으로 향후 세계경기 회복이 모멘텀이 되며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업종의 대표 우량주 위주의 수급이 호전되고 있으므로 이들 업종 중에서 업종 대표주인 포스코, 현대제철,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 GS건설 등을 관심 둘 때입니다.]

네, 이어서 아시아 증시 동향입니다.

미증시 상승 소식에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 중인데요.

먼저 일본증시는 오전장 내내 1%내외의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10337엔에 오전장 마친 상태입니다..

19일 16일만에 3천선을 회복한 중국증시는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31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만과 홍콩증시 모두 아시아증시 강세에 동조하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끝으로 원·달러 환율은 사흘만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4원 정도 내리면서 1,166원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달러가 재차 약세를 보인데다 지난주 후반부터 어제까지 달러매수를 보였던 역외세력도 오늘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1,160원대 초반에서는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하락이 제한되는 분위기입니다만 수출업체쪽의 달러매도와 외국인의 주식매수 자금 등 전반적으로 달러유입이 원활한 분위기입니다.

(이진선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