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내곡·세곡2와 경기도 부천 옥길,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서울과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 6곳이 보금자리주택 2차 사업 지구로 선정됐다.
이들 지역에는 2013년까지 보금자리주택 3만 9000가구가 추가로 들어선다.
국토해양부는 19일 "2차 보금자리주택 사업 지구로 3만 9000가구와 민영아파트 1만 6000가구 등 총 5만 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지난 5월 1차 시범지구에 이어 서울 강남 2곳 등 모두 6개 지구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보금자리주택의 지구별 공급을 보면 강남 내곡 4000가구, 강남 세곡2 4000가구, 부천 옥길 5000가구, 시흥 은계 9000가구, 구리 갈매 6000가구, 남양주 진건 1만 1000가구 등이다.
개발 면적은 총 889만 7000㎡로 1차 시범지구(806만㎡)보다 조금 큰 규모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지구 지정을 마치고 내년 4∼6월쯤 사전예약 방식으로 우선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 청약은 1년 후인 2011년 상반기에 이뤄지며 입주는 2013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추가 지구의 분양가는 1차 시범지구와 마찬가지로 '반값 아파트' 수준에 공급될 전망이다.
"외고 폐지, 반드시 저지" 경기 지역 4개 외국어고 교장들은 19일 수원외고에서 긴급 회동을 하고 "자율형 사립고(자율고)로 절대 전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성화(고양외고 교장) 전국외고교장협의회장은 "영어듣기시험 폐지,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을 통한 파격적인 사교육 경감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구체적인 개선안을 단계적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수원외고 김영익 교장은 "외고가 커리큘럼을 대학 입시위주로 운영해 온 것은 반성해야 한다"며 "입시안을 다양화하고 교육과정도 리더십 교육 위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난감해진 박심… 민주 "특별법 당사자" 압박 민주당이 세종시 논란과 관련,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압박하고 나섰다.
정세균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박근혜 전 대표가 (세종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박 전 대표가 세종시 관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 대표는 "2005년 행복도시특별법을 만들 때, 박 전 대표가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다"면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특별법에 합의하고 박 전 대표가 직접 본회의장에 들어와 찬성표결을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세종시 책임의 절반이 박 전 대표의 몫이라고 강조하고 나선 것은 친박계 의원들의 도움 없이 세종시 관련법 수정에 필요한 의석수 확보가 힘들 것이라는 점을 계산한 포석이다.
박 전 대표 핵심 측근인 이정현 의원은 "1년 2개월 동안 14차례 특위 토론을 거쳐 한나라당이 권고적 당론으로 채택해 통과시킨 세종시법을 하루아침에 어떻게 바꿀 수 있느냐"면서 "정치 소용돌이에 박 전 대표를 끌어들이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또 정권이 교체된 만큼 세종시 처리의 주체는 이명박 대통령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교대협, 무기 동맹휴업 선포전국 12개 교대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교대협)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예산 삭감 중단'을 요구하며 무기한 동맹휴업을 선포했다.
교대협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 교육과학기술부 앞과 경기도 안양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동맹휴업을 선포한 데 이어 오는 22일과 28일 전국 교대생들이 서울에 모여 투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인교대 신용민 부총학생회장은 "교육여건 개선과 관련한 교대협의 요구에 정부가 적절한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동맹휴업을 계속할 것"이라며 "일단 교대생 전체가 동맹휴업에 들어가고 오는 22일쯤 동맹휴업을 계속할 것인지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대생들은 지난달 25일 하루 동맹휴업했으며 지난 9일 전주교대를 시작으로 춘천교대 등 일부 대학에서 수업 거부에 들어갔다.
신용카드 불법 회원모집 다시 불붙었다 2003년 무분별한 신용카드 발급으로 카드 연체율이 급증하고 신용불량자가 속출했던 이른바 '카드대란'이 터진지 6년. 카드 불법모집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6년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감독당국의 눈을 피해 카드 모집인들의 불법 행태가 보다 교묘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정식 모집인은 1개 금융기관의 카드 밖에 취급할 수 없지만 이들은 팀을 짜서 영업하는 편법 등을 동원해 3~4개의 카드를 소비자에게 보여 주며 '입맛대로'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
제시하는 경품도 갈수록 다양해져 1인당 3만원 가량의 현금이나 '짝퉁' 명품 가방 심지어는 비행기 티켓까지 제시한다.
금융감독원이 11개 카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모집인들은 카드가입 1건당 1만5천~4만9천 원을 받는다.
또 가입자들이 일정기간 이상 기준금액 어치만 사용하면 다시 1만~4만4천 원의 수당을 받는다.
중앙대 핵폭탄급 구조조정중앙대가 올해 들어 대학 개혁의 하나로 추진해온 학과 구조조정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대학시스템도 시장 논리에 따라 기업식으로 운영하겠다"는 박용성 이사장의 방침대로, 일부 학과는 과감히 통폐합하고 경영대, 의대, 공대 등 실용학문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특히 경영대 교수진을 2018년 400명선까지 단계적으로 늘리고 경영대 신입생 수도 최대 1,200명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안은 사실상 인문계 분야는 경영대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것이다.
대학이 전체 모집 정원을 마음대로 늘릴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사회대(439명), 문과대(575명), 정경대(185)명, 생활과학대(156명) 등 다른 단과대 소속의 학과가 대폭 줄어들거나 폐지될 수밖에 없다.
중앙대는 또 안성캠퍼스와 서울캠퍼스에 각각 공과대학· 산업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등으로 흩어져 있는 이공계 학과도 통폐합해서 하남캠퍼스에 배치해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대우맨'들 다시 한자리에10년 전 대우그룹 해체 이후 뿔뿔이 흩어졌던 '대우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옛 대우그룹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500여명은 19일 저녁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김우중 전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나 연구회 설립 보고는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국가 자산인 '대우' 브랜드가 소멸되지 않도록 역량을 모으려는 것"이라며 대우그룹 복원이나 김 전 회장 재기설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대우그룹 해체 직전 ?대우를 이끌던 장병주 전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원진과 운영위원을 뽑고 축사와 축하공연에 이어 '대우 가족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마무리했다.
연구회는 상설 사무국을 두고 매년 1월 신년인사회, 3월 정기총회, 가을 세미나, 격월 조찬모임을 갖는다.
[동아일보] 수능 최상위권 4명 중 1명 특목-자사고 최근 5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 3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최상위권' 수험생 4명 중 1명은 자립형사립고를 포함한 특목고 출신이었다.
또 최상위권 수험생 10명 중 한 명은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의 고교 출신이었다.
동아일보가 2005∼2009학년도 수능 원자료를 입수해 3개 영역별 등급 분포를 분석한 결과 3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매년 4000여 명씩 총 2만 1987명이었다.
이는 5년간 전체 수능 응시자 223만 9253명의 0.8%다.
입시 업계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대학의 주요 인기 학과 진학 범위를 매년 수능 성적 상위 1%로 추산하고 있다.
최상위권 수험생 중 특목고 출신 비율은 부침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증가 추세다.
2005학년도에 25.3%이던 특목고 점유율은 △2006학년도 25% △2007학년도 27.9% △2008학년도 25.9% △2009학년도 30.1%였다.
[조선일보] 정 총리 '용산문제 해결' 온정주의 벗었다국무총리실 당국자는 19일 용산 철거민 참사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용산 범대위가 사건 해결에 진정성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재개발조합측과 용산지역 세입자 유족측이 보상안에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외부에서 개입한 범대위측의 무리한 요구로 협상이 교착상태에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면서 그는 "(유족들을 제외한) 범대위 등과는 대화할 수 없다"고 했다.
실제 정 총리는 지난 8일 유족측의 면담 요청에 대해서도 "상황에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만나는 것은 부적절한 것 같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범대위가 유족들로부터 협상권을 위임받아 정부의 사과와 사건 재수사, 나머지 세입자 20여명에 대한 상가임대권까지 요구하는 상황에서 유족을 다시 만나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중앙일보] 어버이연합회 등 단상 난입 박원순 변호사 등 시민단체 인사들이 내년 지방선거 활동 등을 목표로 만든 '희망과 대안' 창립식이 일부 시민단체 회원의 항의로 무산됐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희망과 대안 창립식이 열렸다. 그러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개회 선언과 인사말이 끝난 직후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등 일부 시민단체 회원 50여 명이 단상으로 몰려들었다.
이들은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를 한 다음 행사를 진행하라"고 소리를 지르며 항의했고 행사는 결국 중단됐다.
30여 분간 계속된 소동으로 정세균 민주당 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등 행사 참석자들은 자리를 떠났다. 경찰이 출동해 이 단체 회원들을 행사장 밖으로 몰아내고 이 중 12명을 조사했으나 행사는 재개되지 않았다.
희망과 대안 관계자는 "창립식에 앞서 비공개로 창립 총회를 마친 만큼 창립식을 다시 열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박 변호사와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박순성 동국대 교수, 백승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창립 선언문에서 "정부가 일방적인 국정운영을 이어가고 있어 일당 중심의 정치라고 할 만큼 심각한 민주주의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도전에 나서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었다"고 단체 결성 배경을 설명했다.
[한겨레신문] 경찰 '세종시 토론회' 주민참여 봉쇄
행정도시 예정지 주민들이 행정도시 관련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이 주민들이 탄 버스를 추적·제지하고 토론회장 진입을 막다가 주민들과 충돌했다.
경찰은 주최 쪽에서 요청하자 뒤늦게 토론회장 봉쇄를 풀고 주민들을 들여보냈다.
유한식 연기군수와 충남 연기군·공주시 주민 200여명은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8대의 대절버스를 타고 오전 10시 서울을 향해 출발했다.
그런데 서울에 들어온 직후인 낮 12시30분께 고속터미널 부근에서 자신들을 호위하듯 쫓아오는 경찰 차량들을 발견했다.
경찰 차량들은 노골적으로 버스의 주행을 방해해 버스 5대에 탄 주민들은 용산 등지에서 내려 각자 프레스센터로 이동해야 했다.
[한국일보] 중국 초대형 항모 건조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에 콘크리트로 된 실물크기의 항공모함 모형을 건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9일 우한시에서 건조되고 있는 거대한 항공모함 모형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이는 중국의 항공모함 건조 프로젝트가 성숙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보도했다.
항공모함 모형은 갑판과 지휘탑 등 주요 외관이 완성단계에 있으며 마치 대형 건물처럼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항공모함 모형은 실제 항공모함 제작에 앞서 레이더망 조정, 배선 장치 설계등 다양한 실험을 하기 위해 제작 중인 것으로 군사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경향신문] 불황 탓 조기노령연금 신청자 2배 급증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조기노령연금 신청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19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조기노령연금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조기노령연금 수급자 수는 2007년 12만 4738명에서 2008년 15만973명으로 증가했다.
또 올해 8월까지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해 받은 사람은 17만 5302명으로 연말에 이르면 지난해에 비해 수급자 수가 두 배 가까이로 증가할 전망이다.
조기노령연금은 55세부터 신청 가능하지만 완전노령연금 수급연령인 60세에서 연령을 1세 앞당길 때마다 6%씩 급여를 적게 받는다.
[국민일보] 전두환 전 대통령, 평화의 댐 방문전두환 전 대통령이 부인 이순자 여사와 장세동 전 안기부장 등 측근 80여 명과 함께 19일 강원도 화천시 평화의 댐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서 전 전 대통령은 "당시의 상황으로 봐서 평화의 댐 건설은 반드시 필요했다"면서 "일부 사람들이 영구 집권을 위한 수단이라며 반발도 했지만 지금 와서 볼 때 북한의 임남댐 방류에 대한 유일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덧말승려 10명 중 8명이 한국 사회의 종교 갈등이 심각하다고 답했고 10명 중 6명은 사회적 영향력이 가장 큰 종교로 개신교를 꼽았네요.
조계종이 19일 발표한 '바람직한 승가상 정립을 위한 조계종 승려 의식성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교 갈등의 심각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1%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종교간 갈등 영역'은 '개신교-불교' 간이라고 답한 이가 75.3%로 가장 많았습니다.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서재영 선임연구원은 "이명박 정부 들어 개신교 신도들이 주요 고위직에 많이 임용됐고 성시화 운동 같은 공무원들의 종교편향 정책 등이 영향을 끼쳤다"며 "개신교 위주의 사회적 분위기가 승려들의 정서적 피해의식을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