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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번에 공급되는 곳은 비교적 입지 여건이 좋아서 주택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런 곳들이 많지 않아서 앞으로도 좋은 위치에 계속 공급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데 있습니다.
진송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만 6천 가구가 들어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지구.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으로, 수 천동의 비닐하우스와 창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택지개발 기대감에 도로변 토지의 경우에는 3.3㎡당 가격이 올해초보다 20만 원 정도 뛰었습니다.
[백종금/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 낙후지역이었죠. 상당히 낙후지역이라 개발을 하면 좋긴 좋죠. 주민의 한사람으로서는… 그런데 보상을 정정당당하게 해달라는 거죠.]
남양주 진건지구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만나는 구리나들목 바로 옆으로, 지하철 별내선도 들어섭니다.
5천 가구씩 들어서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과 서초구 내곡동은 도심과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특히 '강남권 반값아파트'란 점이 관심을 모읍니다.
8천에서 1만 2천 가구가 건설되는 시흥은계, 구리갈매, 부천옥길도 서울도심까지 거리가 가깝고 도로 등 기반시설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차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850만 원에서 1,150만 원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보금자리주택이 서울 강남권 아파트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집값 상승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해근/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 : 값싸고 아주 입지 좋은 곳에 공급을 많이 한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둬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입지여건이 좋은 곳에 지속적인 추가공급이 이뤄져야 서민들의 주택난 해소와 집값 안정이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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