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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포스코가 동남아 최대 규모의 강판공장을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에 준공했습니다. 베트남 사상 최대의 외자 유치 사업으로 현지에서 우리기업의 영향력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민하 기자입니다.
<기자>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에 세워진 포스코 냉연 공장입니다.
6천억 원 이상을 투입해 축구장 200개 넓이의 부지에 전용 항만까지 갖췄습니다.
베트남 외자 유치사상 가장 큰 규모로 연간 120만 톤의 고급 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동남아 최대 강판 공장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강판은 자동차와 오토바이, 가전제품 등에 쓰입니다.
[정준양/포스코 회장 : 건설자재를 포함해서 자동차용 소재까지 고급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필요로 하고 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베트남은 경제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건설과 자동차, 조선업 등의 철강재 수요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품 생산기지를 현지화해 물류비용을 줄이는 한편, 베트남의 산업 고도화를 우리 자본과 기술이 뒷받침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번주 베트남-한국 주간 행사에는 다양한 경제, 문화 교류 행사가 열려 경제 협력 파트너로서의 한국의 위상이 새롭게 조명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생산된 제품들은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주변 국가로도 수출돼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생산 거점으로의 역할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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