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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이달 말 방미를 추진하고 있는 북한 외무성 리근 미국 국장에게 비자를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 외교 소식통은 미국이 오는 26일부터 이틀동안 샌 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동북아시아 협력대화에 참석을 신청한 리근 국장의 비자를 허가했고, 리 국장은 회의 참석 후 뉴욕도 들리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6자 회담 북한측 차석대표인 리 국장은 이번 미국 방문길에서 성 김 미국측 6자 회담 대표와 비공식적으로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북미 당국간 접촉이 성사될 것인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