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동해안 관광에 새로운 즐길거리가 될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해양레일바이크 사업 계획과 기대 효과를 임광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짙푸른 동해바다와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삼척 해변.
근덕면 궁촌리에서 장호리까지 5.37km 해안선을 따라 해양레일바이크를 설치하는 공사가 본격화됩니다.
철로에서 해안선까지 거리는 불과 200m.
4인용 레일바이크 130대가 왕복 운행하며, 2곳의 정거장과 1곳의 휴게소가 마련됩니다.
인근의 해신당 공원과 황영조 기념 공원과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진광동 담당/삼척시 관광정책과 : 해양 레일바이크 사업이 완공이 되면 정상공원 해상곤돌라 해신당 공원 등 해양관광과 어울리는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사업비 347억 원은 당초 계획했던 민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삼척시가 직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진척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을 투입해 내년 5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원구 담당/삼척시 기간산업과 : 본 사업은 총 사업비 347억이 소요되며 그중 230억을 금년도 2회 추경까지 확보하였습니다. 잔여 사업비 117억은 2010년도 당초 예산에 편성하여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레일바이크가 완공될 경우 용화에서 장호항까지 민자 유치를 통해 곤돌라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해양레일바이크는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불리는 장호항과 해송군락지 등을 끼고 있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 받을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