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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에 위치한 한 공업고등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집이 아닌 일터로 향하는 학생들이 있는데요.
바로, 이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석가공 회사입니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온 학교기업인데요.
현장경험을 통해 직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다 경제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습니다
[이재홍/학교기업 3학년 : 학교 기업을 하면 남들보다 빠른 사회경험을 할 수 있고, 일반 학생에 비해 많은 손기술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학교 출신들이 기능 올림픽과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내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윤태식/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여기서 하면서 느끼는 것과 경험을 합쳐서 저만의 경험을 만들 수 있으니까 그런 점들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현재 국내 학교기업은 전국에 210여 개!
그러나 기능인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부족하다는 게 현실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강명/학교기업 담당 선생님 :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에서 기능인에 대한 인식인 것 같습니다. 기능인들이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사회환경이 조성되어 있어야 우수한 기능인이 많이 배출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인력공단에서는 현재 지원하고 있는 기능장려사업을 좀 더 확충한다는 계획인데요.
[임건희/산업인력공단 기능장려팀장 : 기능에 대한 천기풍토를 대우풍토로 바꾸는 인식전환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우리나라 기능인들의 우대할 수 있는그 분들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사업체계로 바꿔나가려고 합니다. ]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내 기능인들! 기능 강국 대한민국의 얼굴들이 활짝 웃는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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