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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 소속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대한 적십자사가 지난해 국제적십자연맹으로부터 대북 의료지원 40억 원 요청을 받고도 통일부의 통보에 따라 전혀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연맹은 2006년과 2007년 발생한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에게 총 136억 원 상당의 의료 지원을 계획하고, 이 가운데 40억 원을 한국이 분담해 달라는 사업제안서를 지난해 7월에 한적에 발송했지만, 한적은 통일부의 반대 의견에 따라 전혀 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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