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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중부경찰서는 성적이 나쁘다는 핀잔에 아버지를 흉기로 때려 살해하고 시신을 4개월 동안 집안에 유기한 혐의로 21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9시쯤 수원시 화서동 자신의 집에서 집으로 배달된 학교 성적표를 보고 꾸짖은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아버지가 부엌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야단을 치자 홧김에 야구방망이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아버지 53살 김 모 씨의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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