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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옆에 세워져 있는 수납장.
폭이 좁지만 칸칸마다 책을 쌓아 놓으면 꽤 많은 책을 올려둘 수 있습니다.
벽에 세워둔 긴 나무토막 모양의 장은 문 안쪽으로 CD를 보관하는데요.
폭 조절이 가능해 긴 책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납장하면 넉넉한 공간이 있는 것이 실용적인데 최근엔 이처럼 폭이 좁고 긴 수납장들이 집안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최근 트렌드를 보면 책이나 CD, DVD 같은 소장품을 수납하는 것 자체가 장식적인 효과를 주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수납장 역시 수납의 기능보다는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침대 옆 좁은 벽에 설치된 붉은 수납장.
강렬한 색상이나 독특한 선반 구성은 포인트 수납장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선반을 끼울 수 있는 홈들이 규칙적으로 나 있어 사용자의 취향대로 선반 배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흰색 거실 벽에는 폭이 좁은 선반을 여러 개 설치해 수납장처럼 꾸몄는데요.
이어붙이는 형식으로 확장을 할 수 있어 벽면을 원하는 사이즈로 채울 수 있습니다.
또 360도 회전이 가능한 수납장처럼 벽면이 아니라 공간에 세워두는 수납장도 있는데요.
이렇게 폭이 좁고 긴 수납장들은 의자나 테이블과 함께 배치하면 좁은 공간에서도 서재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좁고 길게 변한 수납장들, 독특한 디자인이 공간에 색다른 풍경을 불어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