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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공원이나 운동장같은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 곳에 사는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드렉슬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2,2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입니다.
우선 집 주변 1.6km 반경 안에서 걷기 운동을 할 곳이 있는지 또 신선한 식품을 살 수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또한 이들의 식습관과 비만, 그리고 혈당지수도 함께 측정하면서 5년 동안 관찰했는데요.
그 결과 걷기 환경이 좋은 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40%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똑같이 뚱뚱해도 걷기 좋은 동네에 사는 사람이 당뇨병에 덜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