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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의경 10여 명, 신종플루 확진 판정받아

김도균

입력 : 2009.10.14 08:04|수정 : 2009.10.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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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기동중대 소속 전·의경 12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서 경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A 상경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뒤에 동료 전·의경들에게도 같은 증상이 있어서 검진을 한 결과 모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신종플루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대 안에 있는 전·의경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등 추가 감염자가 없도록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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