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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가을은 영화제에 이어 불꽃축제로 화려함의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성현숙 기자가 올해 불꽃축제 모습을 미리 전해드리겠습니다.
올해도 부산 가을 하늘에 불꽃 8만 발이 터집니다.
오는 17일 저녁 8시 광안대교가 주무대입니다.
'러브스토리 인 부산'을 주제로 배경음악 스무곡이 이어지는 동안 최첨단 멀티불꽃쇼가 펼쳐집니다.
영화주제곡과 함께 웅장하게 시작해 연인, 친구, 가족과 부산사랑을 담은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게 됩니다.
25인치 초대형불꽃과 다섯마리 불새, 익히 알려진 나이아가라 불꽃은 세계 최대의 불꽃쇼 명성을 지켜갑니다.
[최상윤/부산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 : 마지막 그랜드 파이널을 한 번 더 해변에서 있는 사람보다는 배를 타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한 번 더, 결국 두 번을 가집니다.]
지난해 이틀로 늘었던 불꽃축제는 올해 영화제 폐막일과 겹치는 바람에 하루로 줄었습니다.
여기에 신종플루 여파도 있지만 관람객은 130만 명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형양/부산시 문화관광국장 : 광안리 해변에 한 70만 명, 인접지역에 한 80만 명 정도가 불꽃축제를 감상하게 되고, 특히 해외 관광객은 2천명 정도가 일본에서 직접 불꽃축제를 감상하기 위해서 부산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본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 광안리 해변에서는 거리공연이 펼쳐집니다.
축제뒤에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움직이지 않도록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가 연장되고 지하철은 증편 운행됩니다.
6곳에 의료부스를 설치하고, 행사 지원인력도 5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8%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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