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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 수사2부는 이동통신사의 무료 요금제를 악용해 수십억 원의 부당 매출을 올린 혐의로 LG데이콤 직원 S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다른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씨 등은 재작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SK텔레콤의 커플 요금제에 가입한 이동전화 62대를 LG데이콤 망으로 착신하는 수법으로 비정상적인 통화를 유발해 SK텔레콤이 LG데이콤에 7억여 원 상당의 접속 수수료를 내게 하는 등 35억 9천만 원의 부당 요금을 물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커플 요금제에 가입한 전화 사이에 무료 통화가 가능한 점 등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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