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2시50분께 경남 진해시 개인 주택 2층에서 집주인 김모(54.식당업)씨가 동거녀 A(50)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A와 A씨의 딸 B(11.초등6년)양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살을 기도했다.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김씨와 B양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김씨와 A씨와 동거를 시작한 2002년께 진 빚 일부를 갚았지만 아직 빚이 남아있는데도 최근 술을 마시며 일에 의욕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A씨와 자주 말 다툼을 벌였다는 유가족과 이웃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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