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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의 주도 파당 인근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천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는데요.
건물더미에 깔렸다가 스스로 한쪽 다리를 자르고 살아남은 사람이 있습니다.
건설노동자인 이 청년(18살)은 여진이 발생하면 죽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건물더미에 깔린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자른 뒤 잔해더미에서 빠져나와 살아남았다는군요.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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