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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인도네시아 지진 당시 영상 공개

김정기

입력 : 2009.10.08 12:26

동영상

<앵커>

지난달 발생한 인도네시아 지진 당시 크게 파손된 호텔의 CCTV의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세상은 지금,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호텔 일층에 있는 조명이 흔들리더니 이어 건물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당황한 직원들은 소리를 지르며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7.6의 강진을 못이겨 호텔 장식도 바닥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이 호텔의 모습은 지금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습니다.

이 호텔에서만 25명이 숨졌고 140여명이 실종됐습니다.

미국 마이애미의 유아 탁아소 근처에서 잡힌 비단뱀입니다. 

탁아소 뒷마당에 무려 4미터의 길이의 비단뱀이 출현하자 교사들이 유아들을 긴급대피 시키느라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워낙 무거워 들어서 옮기는데만 성인 다섯명이 동원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애완용으로 키우다 버린 비단뱀이 야생에서 번식한 뒤 먹이를 찾아 주택가로 침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니크 부통령이 몰디브 국방장관과 보건장관, 내무장관이 함께 해변에 모였습니다. 

휴가를 즐기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다음주에 예정된 수중 각료 회의를 앞두고 사전 교육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몰디브가 곧 바닷속으로 가라 앉을지도 모른다는 심각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6미터 깊이의 물속에서 각료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몰디브는 평균 해발이 2.13미터에 불과해 그동안 지구 온난화에 따른 수몰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