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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족분단을 상징하는 비무장지대에서 영화제가 열립니다. 수도권소식 수원을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소식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기자>
수많은 영화제가 있지만 비무장지대, DMZ를 배경으로 영화제가 열리는 것은 처음있는 일일겁니다.
함께보시죠.
경기도와 파주시가 오는22일부터 26일까지 제1회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를 주최합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DMZ를 어설프게 픽션화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있는 그대로를 한 번 알려보자, 그리고 전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하자.]
영화제의 주무대는 DMZ이 가까이 있는 파주출판도시 특설무대 등인데요.
DMZ이 상징하는 평화와 소통, 그리고 생명, 공존을 주제로 세계 30개 나라 62편의 다큐멘터리 작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재현/DMZ영화제 집행위원장 : 많은 가족들이 와서 영화를 안 보더라도 DMZ에 대해 같이 느끼고, 아픔도 느껴보고 그리고 이 가치도 다시 한 번 재확인해보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파주 출신 가수 윤도현과 탤런트 이인혜, 대성동 초등학교 김관유 군이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합니다.
특히 21일 열리는 전야제는 비무장지대 대성동 마을에서 진행됩니다.
개막에 앞서 18일부터는 20여 개 나라에서 온 155명이 강원도 고성을 출발해 파주까지 비무장지대 155마일을 함께 걷는 평화 대장정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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