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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흡연은 기형아나 영아 돌연사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이의 정신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카디프 대학교 연구팀은 12살의 청소년 6,300명을 대상으로 환각이나 망상 같은 정신질환을 경험했는지 조사했습니다.
또한 이들의 부모, 특히 엄마의 흡연여부도 함께 알아봤는데요.
그 결과 엄마가 임신 중에 한 개비라도 담배를 핀 경우 자녀의 정신질환 발병률은 1.2배 더 높았고, 한 갑 이상 핀 경우에는 무려 1.8배로 급증했습니다.
임신 중 흡연이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줘서 주의력과 인지력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