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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제품은 녹슬거나 깨지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어 가정마다 하나쯤 가지고 있을 텐데요.
인테리어 소품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는 차갑고 딱딱한 소재이지만 쟁반의 가장자리 부분을 둥근 꽃잎 모양으로 만들거나 티스푼 손잡이 부분에 모양을 넣으면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천이나 나무재질의 소품과 함께 사용하면 깔끔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스테인리스는 광택이 있는 크롬과 광택이 없는 헤어 제품으로 나뉘는데요. 반짝반짝한 크롬 제품은 모던한 느낌을, 무광택의 제품은 빈티지한 느낌을 줍니다.]
다채로운 색상을 더한 앙증맞은 그릇과 스푼.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와인 오프너와 마개처럼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제품은 주방의 깜찍한 포인트가 되고요.
추억을 되살리는 식판이나 오래 사용하여 흠집이 생긴 찬합은 그 자체가 멋이 돼 고풍스러운 소품이 됩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이러한 볼이나 독특한 무늬의 냄비받침은 주방 한쪽에 세워두기만 해도 세련된 분위기를 만드는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됩니다.]
이렇게 컬러로 포인트를 준 밀폐 뚜껑은 음식을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스테인레스 그릇의 단점도 보안합니다.
코팅이 벗겨질 염려가 없고 설거지 후에는 새 것처럼 빛을 내는 스테인레스 제품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주방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