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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난 8월 말 내놓은 자전거 정계예금에는 한 달여만에 1조 원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최고 연 4.6%의 금리에 자전거를 타다 다치면 치료비를 보상해주는 상해보험에 무료 가입해줍니다.
국민은행이 지난달 1일 선보인 CD연동형 정기예금에는 한달만에 1조 5백억 원이 몰렸습니다.
이처럼 은행으로 돈이 몰리면서 예금은행의 총 예금은 지난 8월 14조8천억 원이 증가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25일까지만 15조 원이 늘었습니다.
주식형펀드나 MMF에서 이탈한 자금은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채권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채권형 펀드의 신규유입자금 규모는 지난 2분기 7조 2천억 원에 이어 지난 3분기에도 3조 8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주식연계증권이나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 사채로도 뭉칫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업계가 이번달 공시이율을 연 5%대로 지난달보다 0.5%P까지 올리는 등 시중 부동자금을 뜰어 들이기 위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