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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귀경길 '몸살'…곳곳서 정체현상

김수영

입력 : 2009.10.03 20:11

부산→서울 6시간 50분, 광주→서울 6시간 10분

동영상

<8뉴스>

<앵커>

연휴가 짧아서 그런지 그냥 차례만 지내고 서둘러 돌아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오전 일찍부터 서울 방향을 중심으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SBS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김수영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아침부터 많이 밀렸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기자>

현재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과 오후 크게 늘어났던 귀경차량이 저녁이 되면서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차량들은 여전히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부선 천안나들목 부근의 정체가 가장 심합니다.

서울방향 목천에서 안성나들목까지  35킬로미터 구간이 꽉 막혀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동수원에서 군포 나들목, 여주에서 호법 구간에서 차량들 흐름이 답답합니다.

폐쇄회로 화면통해 자세한 교통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입니다.

오른쪽 서울방향 차량 소통이 어렵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휴게소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가는 오른쪽 차선이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방향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현재 승용차를 기준으로 서울요금소까지 오는 데는 부산에서는 6시간 50분, 광주에서는 6시간 10분 걸리고, 대전에서는 4시간, 강릉에서도 3시간 50분이 걸립니다.

도로공사 측은 오늘(3일)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430만대로 하루교통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