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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8시간 50분'…고속도로 본격 정체

김수영

입력 : 2009.10.03 15:18|수정 : 2009.10.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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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인 오늘(3일) 오후부터 귀성 차량들과 성묘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본격적인 귀경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영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고속도로 지금 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오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조금씩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늘어났는데요, 지금은 전국 대부분 구간에서 본격적인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에서 천안나들목까지 35킬로미터 구간과, 영동 고속도로 여주에서 호법까지 15킬로미터 구간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그럼 폐쇄회로 화면 통해 자세한 교통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부근인데요,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 고속도로 안성 분기점 부근입니다.

서울에서 부산방향으로 가는 길은 소통이 원활하지만, 오른쪽 서울 방향은 차량 흐름이 더딘 모습입니다.

지금 출발하시면, 서울 요금소 도착시간을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50분, 광주에서는 7시간 50분, 강릉에서는 5시간이 걸립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 진입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경부선 천안나들목 3개 차선 등 4개의 노선 16개 나들목에서 차량 진입을 일부 통제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정체가 절정에 이른 낮 시간 보다는 저녁시간 대에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출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