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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연휴를 마친 오늘 코스피지수가 1%가 넘는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IT와 철강, 금융 같은 주요 업종들을 집중적으로 매도하면서 지수 전체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좀 더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들도 잇따르는 상황입니다.
코스피지수 현재 1,625포인트 기록중이고요. 코스닥지수는 502포인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물이 출회되고 있습니다. 개인만이 매수우위입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팔자세 보이고 있고요. 개인은 30억원이 넘게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10월 장세에 대한 전망과 전략을 윤삼위 팀장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떻게보십니까? 상승흐름 자체는 이어질 것이라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으신지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이번 하락은 외국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과 3/4분기 기업실적이 정점에 도달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맞물리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하락으로 상승의 추세가 훼손되었다라고 보기는 다소 이릅니다만, 상승의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한때 1,610선도 내주면서 1,600마저 이탈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컸었거든요? 지금 조정의 지지선을 어느정도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까?
[윤삼위/팍스넷 팀장 : 이번 조정에서는 1,600선 전후가 지지선이 될 전망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경우, 달러약세에 따른 투자대안으로 한국주식시장을 선택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1,600선 부근이라면 추가적인 차익실현 보다는 매수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시장 우려가운데 하나가 또 기업실적이 예상보다 못할수 있다, 이부분 아닙니까? 이번주 초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전망치가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반도체부분의 선전 등에 힘입어 상당히 좋은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상당히 높다는 부담은 있지만, 좋은 실적을 발표할 경우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반등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조정장세에서 유리한 대응전략까지 살펴볼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내수주 중심의 대응전략이 여전히 좋아 보이는데요. 환율하락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가 크고,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작아 벨류에이션이 좋기 때문입니다.여기에 더해 M&A관련주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하이닉스, 대우건설, 대우인터내셔널, 외환은행 등 굵직한 기업들의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매각 후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종목들이라면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네, 원달러 환율이 국내외 증시 약세여파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1,160원대까지 밀렸다가 현재는 1,172원선 기록중인데요, 주가 하락도 부담이지만 시장참여자들은 당국 개입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만일 당국의 강한 개입이 나오지 않는다면 1160원 하향돌파가 재차 시도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구요, 다만 연휴가 지나 수출업체의 매도량이 줄어들면서 현재 1,170원선은 지지되는 상황입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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